[불교공뉴스-청주]청주시(한범덕 시장)가 2010~2011년에 시행한 인구주택 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경제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유공기관으로 인정받아 1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는 인구주택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인터넷조사 참여율을 통계청이 제시한 애초 목표인 30%를 초과 달성해 59%까지 끌어올리는데 노력을 기울인 점과 주민등록 대비 100.5%의 조사결과 등이 공로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어려운 조사환경에서도 정확한 조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일선 기관인 동 주민자치센터 중 분평동, 복대1동, 용담명암산성동이 청주시와 함께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또한 인구주택 총조사 1453명, 농림어업 총조사 126명, 경제 총조사 270명이 총동원되어 국가 최대 규모인 통계조사를 가치 있는 통계로 생산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그 중 37명(공무원 14명, 조사요원 25명)이 유공자로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12명)과 통계청장 표창(27명)을 받게 됐다.

시 통계조사담당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조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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