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청남면(면장 황희선)이 1∼6급 여성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출산비용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면은 비장애여성에 비해 여성장애인의 임신과 출산 비용이 추가로 소요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출산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청양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장애인이 출산(사산, 유산 포함)한 아동 1명당 100만원씩 지급되며, 여성장애인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보건의료원(건강증진팀 940-4258)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면 관계자는 “여성장애인들의 출산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회의 시 안내 및 마을 방송 등 홍보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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