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속초시는 생활체육 1인 1종목 갖기 운동 활성화 및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한 ‘2016 속초시민 생활체육 대제전’을 개최한다.

 속초시체육회와 속초시종목별협회가 주관하고 속초시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1월 5일(토) 오전 10시 속초시생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6일(일)까지 이틀간 속초시생활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개회식 식전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드럼파이터와 생활체조, 밸리댄스 등의 시연으로 시작되며, 이날 개회식에서 지난 6월 속초시에서 개최된 제51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속초시 체육진흥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의 참가규모는 5,000여명으로, 시장기 대회종목인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볼링, 족구, 게이트볼, 궁도, 야구 8개 종목과 생활체육 대회종목인 당구, 농구, 등산, 국학기공 4개 종목으로 총 12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져 그동안의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대회의 종목별 여건에 따라 일부 경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사전 및 사후 경기가 치러지고 있어, 지난 10월 22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2016 속초시민 생활체육 대제전은 계속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본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 상호간의 화합 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1인 1종목 생활체육에 참여해 건강과 함께 삶의 질이 향상되는 행복한 체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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