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지난 10 월 28일 오전18시 천안 도광사 (주지 도공지엄스님)는 천안 무료급식 어르신들과 사할린 영구귀국 동포 어르신 400 여분을 모시고 제 7회 경노잔치를 봉행 하였다.

이날 천안시장 구본영, 천안시의회 의장 전종한, 시의원 노희준, 김선태, 김행금, 국회의원 양승조, 박찬우, 청룡동장 류만상, 도의원 홍성현, 새누리 천안병지구당 이창수 위원장 등 도광사 봉사자 등 총 500 여명이 모인가운데 성대히 경노잔치가 즐겁게 진행 되었다.

각 시장, 의원, 등 인사말이 많았지만 하나같이 어르신들의 경노 잔치를 축사를 해주었다.

신안동 문화 예술단에서 준비한 축하쇼는 창부타령, 밸리댄스, 테너 색소폰연주, 지역가수, 진성진송 알토 색소폰 연주를 비룻해 어르신 장기자랑인 노래자랑으로 즐거운 한마당이 되었다.

도광사 주지 도공지엄스님의 인사말씀에 " 7회로 접어든 경노잔치를 성대히 열게해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하고, 무료 급식을 받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사할린 동포 어르신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멋진 이 도량에서 볼수 있어 감사합니다. 차린것은 별것 아니지만 소승이나 봉사자들이 몇일을 정싱껏 준비한 다과공양이오니 많이 드시고 재미나게 노세요"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은 비가 오다가 행사가 시작하면서 비가 그치고 춥지도 않고 햇빛도 없는 신선한 날씨 가운데 멋진 경노 잔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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