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도는 지금 화창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지속 되고 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 하시는 분들이라면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는 아름답게 펼쳐진 자연경관과 일출을 볼 수 있는 제주도 가을 여행 필수 코스로 추천한다.

세계 자연 유산인 성산일출봉은 역사와 문화, 경관을 한번에 알 수 있는 곳으로 가족, 연인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성산일출봉은 바다 속 화산 폭발로 인해 형성된 화산체로 해발 180m의 높이이다.
그리고 성산일출봉에서 가까운 섬 바로 우도를 멀리서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우도는 소가 누운 형상을 하고 있어서 붙혀진 이름이라 한다.
최근 우도에 방문 하는 관광객 수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렇게 구경을 하고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집 방문이다.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주변에는 많은 식당들이 즐비해 있다.
그 중 자연산 활어회가 유명한 어멍횟집을 방문했다.

제주도횟집 중 어멍횟집은 자연산 활어 회를 쓰며 맛있고 다양한 스끼다시가 많이 나오기로도 유명한 곳이다.

어멍횟집에서 나오는 음식들은 하나하나 정성스럽고 고급스럽게 담겨져 나오고 맛 역시 좋아서 손이 자꾸 가게 된다.

그리고 마침 전어 제철에 맞게 전어 회도 나와 주었다.
전어는 10월 ~ 11월이 제철이며 옛날 말에 집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에 못 이겨 돌아오고 말았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전어 맛에 빠지면 헤어져 나오기 힘들다고 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