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0월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전통음식체험” 행사를 10월 29일(토) 오전 10시부터 예미정에서 3대 가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삼색 송편 만들기가 진행되며, 더불어 안동지역의 반가문화 해설까지 더해져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손자녀에게는 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조부모 세대를 이해하고 가족 간 화합하는 기회를 가지며, 나아가 노인소외문제 예방과 함께 세대 간 관계를 향상시키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할매할배의 날 행사는 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하며, 오는 11월 26일에는 “할매할배의 날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3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 손주가 조부모로부터 삶의 지혜를 배우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가족공동체 회복 및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느끼고 3대가 함께해서 행복한 할매할배의 날 행사에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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