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김선관)는 27일 오후 화재 등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8탄약창 직장자위소방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및 8탄약창 자위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적 특작부대의 공격으로 141번 탄약고 피해 및 화재가 발생하여 외부 및 주위 산림으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은 화재가 시작되면 최초 발견자의 신고, 직장자위소방대의 출동 및 초기진압, 비상대피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영동소방서 119구급대의 출동으로 부상자 후송, 직장자위소방대와 영동소방서 화재진압대원의 합동 화재진압 훈련으로 마무리 됐다.

중앙119안전센터장 김진호는 “평소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 적응능력을 습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와 인명대피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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