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26일 충북지역 창의적 아이디어·제품 보유기업 발굴, 지원, 성공스토리 창출을 통해 창조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하는 ‘2016년 사업화 신속지원 사업 창의역량 세미나’를 오창 GEE호텔에서 개최했다.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은 창조를 바탕으로 기업의 아이디어를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제품의 신속한 사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015-16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수혜기업과 공급기관 등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사업 설명, 지난해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수혜기업 (주)제트바이오텍의 우수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날 A플러스 성공자치연구소 정문섭 소장의 ‘우연한 성공은 없다’와 미래인성개발 연구소 강토담 원장의 ‘시대변화에 따른 리더의 자질과 역량’에 대한 주제 강연은 성공한 기업인들의 특성 등 다채로운 주제로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충북TP는 작년 한 해 동안 아이디어 권리화, 제품 양산화, 매출 극대화까지 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제품 및 아이디어의 신속한 사업화를 위해서 61개 기업 총 8억 원 규모의 지원을 해왔다.

충북TP 홍양희 단장은 “충북TP는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이 충북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제품과 함께 기업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창의융합R&D사업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으며, 이 사업은 창의성을 접목하여 제품화 및 시장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의융합 제품개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며 지역대표산업, 전·후방 연관 산업 등과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점 분야를 접목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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