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는 제8회 진로체험버스 와글와글 스타트업을 논산 건양중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0월 26일(수) 9시부터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교육하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잡도록 도와주는 자유학기제 맞춤형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으로
충남지역 농산어촌 중학교를 대상으로 지원되고 있다.

논산 건양중학생들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혁신센터의 홍보영상을 시청하였고 동시에 혁신센터의 지원 사업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충남센터의 6차산업존, 태양광 라이브러리, 시제품 제작터 등을 순회하며 혁신센터의 지원 사업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타트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에선 창업CEO의 성공스토리 강연이 30분간 진행되었다. 드림마술학원의 노태형 대표는 학생들에게 본인의 창업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도전정신을 고취시키는 강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진행한 메이커 톤(Maker thon)프로그램에선 학생들이 직접 아듀이노 키트를 활용하여 키보드를 만들어보면서 코딩의 원리를 배우고 전자회로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창업전주기 활동을 체험하고 창업의 방법과 내용을 학습하는 ‘아이디어-톤’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팀을 구성하여 사업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사업아이템 결정 및 사업계획서 작성 후 전문가들의 멘토링 및 아이디어 오디션에 참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세무존, 금융존, 법률존, 고용존, 무역존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전문적인 상담시간을 마련하여 창업의 전주기 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였다.

수요피칭데이 ‘100번가의 톡’에 실제 참여한 다른 창업자들과 아이디어 피칭 오디션을 참관하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였다.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도 도내의 농산어촌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해나가 구직이 아닌 창직을 중심으로 미래설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지원팀(☎ 041-536-78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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