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천시] 2016 제천시 발명축제한마당 행사가 오는 29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비전나무에서 아이들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드론 시연, 창작체험부스 운영, 도전! 발명 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행사장의 창작체험부스에는 태양광 진동카 제작, 호버 UFO 만들기, 증강현실을 볼 수 있는 오큘러스 리프트와 같은 3D체험, 발광메모노트 만들기, 무한반사 거울 액자 만들기, 키네틱아트, 소리를 눈으로 보는 장치, 수륙양용 장갑차 만들기, 스마트폰 전자현미경의 원리를 이해하는 10종의 부스가 운영되며, 관내 초·중학교 교사와 제천시 발명교사회를 비롯해 인근 충주 삼원초 발명센터,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흥미롭고 알찬 운영에 도움을 주게 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제천시 발명축제 한마당 행사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하며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 미래의 꿈나무들이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쳐나가는 마당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일상생활에서 조금 더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 발명이 되는 것이며 알찬 프로그램 속 다양한 창작체험을 통해 가족 모두가 창의력 향상과 더불어 삶에 활력이 넘쳐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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