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도청이전에 발맞춰 300만 도민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신도청 한마음 걷기대회’가 10월 29일(토) 오전 9시에 경북도청 앞 새마을광장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안동시․예천군이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신도청지역상생발전포럼이 주관하는 ‘신도청 한마음 걷기대회’에서는 가수 남진, 한혜진, 더나은 등이 식전공연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울 수 있는 신나는 공연을 펼친다.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신도청 천년숲길 5㎞(새마을광장→천년숲→원당지→새마을광장)를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숲의 정취를 즐길 수 있으며, 60만 명이 다녀간 새로운 관광명소인 경북도청 신청사를 둘러볼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도민들이 함께! 35년 만에 경북의 품으로 돌아온 신도청 천년숲을 거닐며 몸과 마음을 힐링(Healing)하고 경북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경북의 상생발전을 지향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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