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은행나무 가로수 길을 걷기만 해도 시인이 될 것 같은 가을, 대전시낭송인협회(회장 김종진)이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시 낭송 콘서트’에 대전 시민을 초대한다.

‘가을, 가슴에 색깔을 담다’라는 부제로 제 27회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시 낭송 콘서트’를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 대전 예술인의 집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시 낭송회에는 회원들의 아름다운 시 낭송과 뮤지컬 음악, 오카리나, 색소폰 연주, 성악 등 다양한 연주가 곁들여져 시의 계절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종진 회장은 “삶이 녹아 있는 좋은 시를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가볍게 오셔서 곱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 담아 에너지 충전과 이 가을을 더욱 곱게 물들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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