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준호 부시장 주재로 ‘2016년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 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의 해결방안 모색, 규제개혁 평가지표에 따른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규제 완화 대상인 미 정비 조례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면서 앞으로 적기에 대상 조례를 정비하여 지표 개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 행태개선·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사례와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투자 우수사례는 관련 부서와 협업해 지속적으로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서별 규제개혁 성과가 미진한 분야는 추진방향을 점검해 빠른 시일 내로 보완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해 규제개혁 가속화와 내실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준호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정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역경제 불황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규제애로 사례의 발굴․개선에 노력한 공무원에 대해 인사 및 유공자표창 등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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