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기업 CEO 간담회가 25일(화) 오전 11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행복한 100만 도시 밑거름은 투자유치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주시의 투자유치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기업의 정보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기업 CEO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립국악단의 25현가야금 연주 ‘고향의 봄’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돋우고 기업인특강, 투자유치 방향 소개, 기업애로 및 정보를 교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업인 특강에서는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가 회사를 이끌며 경험한 사례들과 함께 ‘CEO 통찰력, 글로벌 CEO의 자세’라는 주제를 현실감 있고 재미있게 전달해 많은 기업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신동오 청주시경제투자국장이 기업CEO를 대상으로 청주시 투자여건, 투자유치 방향 등 6개 파트를 통해 청주시가 기업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임을 설명하고 조성중인 대규모 산업용지를 안내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이 잘돼야 고용률 상승, 인구유입 및 출산율 상승 등으로 이어져 청주시가 행복한 100만 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이에 대한 최고경영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앞으로 기존기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돕고 또 신․증설 투자에도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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