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석화 군수 주재로 실·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2차 자문회의와 중간보고회 및 의원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건축설계에 반영하고 다목적 실내 체육관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국비 24억과 군비 56억으로 총 80억이 소요되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은 8625㎡ 부지에 지상2층(건축4007㎡) 규모로 2018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건립 중이다.
군은 이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체육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화 군수는 “설계단계부터 주로 이용하는 종목별 대표자와 서로 협의하고 여러 분야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훌륭한 작품이 나올 것으로 생각 한다”며 “군민을 위한 명품체육관을 건립해 청양군 체육발전에 적극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올해 전국규모의 스포츠 행사를 40여건 유치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165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두고 있어 관내 소상공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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