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에서는 10월 18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가족품앗이 월례회의와 품앗이 그룹만의 추억앨범 만들기(북아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추억앨범만들기(북아트)는 가족품앗이 어울림 그룹의 리더(이영아.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재료를 재단하고, 붙이고 색칠하는 과정을 통해 그룹간에 친목을 다지며, 2016년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꿈누리가족품앗이(아이들의 꿈을 누릴 수 있는 가족품앗이)는 같은 지역,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자녀 돌봄과 양육을 품앗이 한다‘는 뜻으로 자녀의 교육학습과 체험학습, 놀이 등을 함께하고 있으며, 현재 20그룹 111가정 290여명이 월1회 이상 그룹별로 활동하고 있다.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품앗이 회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품앗이 활동비지원, 품앗이 그룹간에 교류할 수 있는 단체프로그램(증산 예날솜씨마을체험, 부항 둘레길 걷기), 품앗이 지역리더양성교육(UCC 제작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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