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북도에서는 주 소비처인 서울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명품농산물의 홍보와 함께 청풍명월의 고장인 맛과 멋, 고향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2011 충청북도 명품농특산물 장터 한마당』행사를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걸쳐 서울시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에서 개최한다.

도의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행사에는 수입농산물 급증과 이상기온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서울 소비자들에게는 값싸고 안전한 청정농산물 먹거리 제공과 함께 생명산업의 소중함을 알림은 물론 서울 소비자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통한 충북 명품농산물 홍보와 소비기반 확보에 크게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따라, 12개 시군 한농연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전시․판매로 시중보다 1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한농연충청북도연합회에서 주관으로 서울 관악구와 관악농협 등에서 후원 추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 훈훈한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소통・화합의 나눔가득 장터 운영과 더불어 단순히 농산물의 구매 및 체험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울지역 소비자와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의 지속적인 유대강화로 안정적인 충북농산물 공급으로 직거래가 될 수 있도록 발판을 삼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산지와 소비자간 직거래선 기반확충 및 홍보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망 확대는 물론, 충북 명품농산물을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청정충북 명품농산물을 자리매김 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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