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포항 문화방송(포항MBC)이 창사 45주년을 기념해 10월 28일 포항 기쁨의 교회 대공연장에서 ‘국악드림팀콘서트’를 선보인다. ‘국악드림팀콘서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 송소희, 유태평양이 출연한다. 관객들은 전통국악과 관현악이 함께하는 퓨전국악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스타들이 선보이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

‘국악드림팀콘서트’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모두 갖춘 국가대표급 국악 스타들이 출연해 우리 가락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드림팀콘서트’는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기는 신명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장년층의 전유물이라고 생각됐던 국악에 대한 편견을 깨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문화적 세대 차이가 갈수록 커지는 요즘, ‘국악드림팀콘서트’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인 국악을 통해 ‘흥’으로 전세대가 공감하고 구성진 가락으로 소통하며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남상일, 송소희, 박애리, 유태평양 등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들이 선사할 ‘국악드림콘서트’는 품격 높은 공연으로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스타 국악인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연!

‘국악드림팀콘서트’는 TV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하는 최정상급 국악인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남상일, 송소희, 박애리, 유태평양 정상급 스타 국악인 총출동

MBC 복면가왕과 KBS 불후의 명곡, 남자의 자격에서 감동적인 무대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은 특유의 농익은 소리와 구성진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국악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장타령’, ‘흘러간 옛노래’ 를 선보인다. 또한 박애리와 함께 ‘사랑가’를 불러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국악계의 국민 여동생’ 송소희는 국민이 사랑하는 ‘소녀명창’으로 공연장은 물론 다양한 TV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꾸준한 노력과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국악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늴리리아’, ‘매화타령’, ‘태평가’를 통해 신명나는 무대를 전한다.

KBS ‘불후의 명곡’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박애리는 기존 판소리 버전이 아닌 관현악으로 편곡된 ‘쑥대머리’를 부른다. 또한 ‘공항의 이별’, ‘연안부두‘ 등 새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국악계의 신동’ 유태평양은 1998년 만 6살에 3시간 정도 걸리는 흥보가를 완창해 국악계 역사상 최연소 완창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 후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의 공연장에서 판소리를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소리꾼으로 꼽힌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과 수궁가를 모티브로 한 ‘난감하네’를 통해 전통과 퓨전국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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