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충청북도교육청이 아름다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표준 생활언어 핸드북」을 발간했다.

표준 생활언어 핸드북은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와 함께 만드는 언어문화를 주제로 갈등상황에서의 바람직한 언어 사용을 제시하고 있다. 부록에는 새로 제정된 표준어와 틀리기 쉬운 말을 수록함으로써 바른 언어생활을 유도하게 된다.

한편,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학생들이 지켜야 할 기본예절에 관한 동영상 교육자료도 11월 초에 학교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아름다운 학교문화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습관 형성과 바른 언어사용의 생활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