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최홍묵 계룡시장은 개청 이래 최대 프로젝트인세계적인 가구기업 이케아를 계룡시 대실도시개발사업구역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케아는 오는 2020년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서울·경기권, 부산·경남권, 대전·충청권 등 전국에 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으로 1호점 광명점에 이어 경기 고양점, 서울 강동점을 본격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충청지역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 부터 계룡시 대실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유통시설용지 97,391㎡를 2016년 10월 13일 매입 하였다.

그동안 계룡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케아 유치를 목표로 2015년 6월부터 별도의 T/F팀을 운영하면서 대전·충남권의 이케아 입점계획을 파악하여 실무협의를 통해 개발방식을 확정하고 입점후보지 3곳(계룡시 두마면 두계리, 농소리, 왕대리)을 선정한 후 계룡시와 충청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계룡대실도시개발사업단) 간에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케아 측에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구역을 최종 후보지로 추천하였다.

이에, 이케아는 최종후보지에 대해 내부 투자검토를 거쳐 지난해 12월 안드레 슈미트갈(Andre Schmidtgall) 이케아코리아 대표가 계룡시청을 방문하여 최홍묵 계룡시장과 투자의향 및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전폭적인 행정지원을 약속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케아 개점시 대전·충청권뿐만 아니라 세종, 호남·영남권까지 상업, 문화, 관광 등의 복합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효과, 대실지구 4천여세대 공동주택 분양에도 호황이 예상되고 중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향후, ▲ 국도대체우회도로(연산∼두마)개설공사, ▲ 충청권광역 철도사업, ▲ 가수원∼논산 호남선고속화 사업, ▲ 서대전IC∼계룡과선교 도로확장공사(4→6차선)등 기반시설 확충사업과 ▲ 2020년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 계룡軍문화 축제, ▲ 3軍 장교합동임관식, ▲ 국군의 날 행사 등 다양한 軍문화 행사와 연계시 계룡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케아 출점 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개발 기대와 인구유입 효과, 고용창출 2천명, 일일 방문객 3,000명/(年110만명), 미화 1억3천5백만달러 외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획기적인 성과가 기대되며, 앞으로이케아 개점의 원할한 진행을 위하여 이케아와 충청남도, 계룡시, 한국토지주택공사(계룡대실도시개발사업단)간에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추진예정이다. 더불어, 계룡시는 추후 더 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타 유통사가 출점 의향을 밝힐 시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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