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충청북도가 청년실업 해소와 기업들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청년 자리창출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가 2011. 10. 26일 서덕모 정무부지사 충북테크노파크 남창현 원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가 충북테크노파크 컨벤션 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일자리창출사업 유공자로 충북테크노파크 인력 양성팀장 우정숙씨 등 3명이 도지사 표창,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김재언 원장 등 10명이 충북테크노파원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경과 및 성과보고 ,우수사례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2010년 10월부터 2011년 9월까지 청년일자리창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당초 570명 보다 148명이 증가한 718명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104개의 청년창업을 성공적으로 달성하였다.

분야별 사업추진실적을 보면 “청년창업 지원”의 경우 3개사업에 3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 먼저 창의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해 104개의 청년창업으로 221명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고

- 창업 후 2년이내 72개기업, 93건에 대하여 시제품 제작, 정보화, 마케팅, 인증, 지적재산권, 경영지원 등 맞춤형 창업 패키지를 지원해 129명의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또한, 취약계층 청년실업자, 고교이하 졸업 저학력 청년층 등 285명을 대상으로 고용 우수기업 맞춤형 인턴 및 취업지원을 실시하였고

- 이와 더불어 전문계 고교 및 (전문) 대학생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찾아가는 리쿠르트 투어”을 실시 16명을 취업시켰으며,

- 고용우수기업 14개업체를 선정 최대 4%의 이차보전비용 지원을 통하여 3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16개업체에게 생활필수시설과 체육·편익시설 등을 지원하여 6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 하였다

해외취업의 경우 청년실업자 및 전문대학 졸럽자 50여명을 선발·모집하여 단기 국내 맞춤형 교육을 통해 25명을 필리핀, 중국 등에 해외취업 시키는 등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서 서덕모 정무부지사는 청년일자리창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관계기관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청년이 좋은 일자리에서 맡은바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정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앞으로 도내 미취업고졸자 밒 취약청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내 신규창업 활성화 유도를 통해서 허리가 튼튼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을 건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