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충북 청원군 만수초등학교(교장 김경숙) 이유진 교사외 4명의 교사(진천 상신초 교사 이의규, 청주 직지초 교사 박현주, 청원 비봉초 교사 박은선, 청원 월곡초 교사 강미정)가 지난 10월 22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초등교사 국악경연대회에서 “성금련류 짧은산조” 가야금 합주로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초등교사 국악경연대회는 초등 국악교육의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전라북도교육청, 국립민속국악원, 한국국악교육학회가 후원하고 전주교육대학교가 주최하여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다.

이 교사 외 4명의 교사는 현재 국악교육연구학회(회장 한국교원대 교수 변미혜) 충북지부 회원 및 유현(遊絃)가야금연주단(단장 유선미) 교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주 1회 모임을 통해 가야금 연주 및 국악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의 가야금 평생교육 회원들과 함께 꽃동네 요셉의 집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지난 2월에는 미평여자학교(법무부 청주소년원) 사랑의 연주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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