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제11회 인천광역시 물류발전대상’ 후보자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인천시 물류발전대상은 물류산업분야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인천의 글로벌 물류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인천광역시 물류발전대상조례’에 의거 수상자를 선정·시상한다.

 시상은 기업부문과 개인·단체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본상 및 특별상 4개 부문에 대해 포상한다.

 후보자 요건은 소재지 또는 사업 활동지역이 인천 관내에 있는 기업체로서 물류 산업분야에서 우수한 사업실적, 타업체의 수범 또는 획기적 발전방안을 이룩한 기업과 인천시 물류발전에 지대한 공이 있는 물류 기업의 임직원, 학계 등의 개인 및 단체다.

 수상후보자 추천 및 신청은 물류관련 기관·단체·기업체의 대표 또는 시장, 군수·구청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인천시청 항만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우편접수처 : (21999) 인천광역시 연수구 갯벌로 12, 1404호(송도동, 미추홀타워)

 물류발전대상 수상후보자에 대해서는 제출자료 확인 및 현지실사를 거쳐 10인 이내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적내용을 심사한 후 11월 30일 수상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12월 중 지역물류인의 밤 행사시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항만과(☎440-48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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