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경찰서(서장 김의옥)는,
여성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금산군과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3개소에 18개의 안심비상벨을 설치하였다.

내년에 개최될 금산 인삼엑스포에 맞추어 관광객들이 밀집하는 인삼 광장, 흰털바위공원 주차장, 인삼엑스포 광장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을 우선으로 17년 내 이슬공원, 칠백의총 공원 등 5개소 공중화장실에 추가적으로 안심 비상벨을 설치하여 대여성 범죄분위기를 차단하여 미연에 범죄를 예방할 방침이다.

안심비상벨의 경우 화장실 안에서 두려움을 느낀 여성이 비상벨을 누르면 화장실 밖으로도 경광등이 켜지며 경보음이 울려 긴급 상황임을 알리고, 즉시 경찰서 상황실로 위치가 신고되는 시스템이다.
김의옥 서장은 “지역사회와 협력방범 활동의 지속적 추진으로 안심 비상벨 설치 외에도 여러 취약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금산군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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