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지난 달 26일부터 7일까지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유용미생물(EM)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 활용 교육은 유산균, 효모, 광합성균 등의 유익한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법과, 가정생활에서 안전한 천연용품 사용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유용미생물의 개념과 발전과정 및 활용분야는 물론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하여 천연치약과 주방세제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화학제품으로 인한 질병이나 부작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친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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