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북도는 지식경제부 및 SK텔레콤(주)과 공동으로 IT기술을 활용하여만성질환자들에 대한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선적으로 금년에 818명의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에는 726명의 환자들에게 추가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당뇨 이외의 암생존자 및 폐질환자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마트케어서비스는 도내 5개 시군 소재 1차의원 중심으로 진행되며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환자는 1차의원에 내원하여 서비스 참여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금년에 스마트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1차의원은 굿모닝연합의원‧연세의원‧제중내과(이상 충주시), 엔젤연합내과‧옥산의원‧혜성의원(이상 청원군), 현대의원(보은군), 곽내과‧우리외과의원(이상 옥천군), 중앙가정의학과(영동군) 등이며, 내년까지 총 33개소의 1차의원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스마트케어서비스는 1차의원과 연계하여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U-Healthcare 서비스로 참여 환자에게는 생체정보측정장비와 혈당기‧혈당계가 제공되고, 정기적인 건강 및 식이습관, 운동관련 상담이 주 1회 이상 이루어지며 월 1회 이상 담당 주치의와 화상상담이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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