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8일 오후 7시경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제원대교 상류 방향 1.5km 지점에서 고립된 방모씨(남, 39)와 염모씨(남/31세)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방모씨 등 2명은 8일 오후 4시 경 제원면 천내리에 도착해 낚시를 하던 중 지난 금요일부터내린 비로 하천 물이 불어난 생태에서 무리하게 낚시를 시작해 빠져나오지 못하고 고립한 상태에서 6시쯤 구조요청을 보냈다.

금산소방서 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접근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한 물길을 이용해 구조했다.

한편 요구조자 2명은 모두 현장에서 건강상태를 확인 한 바 이상이 없어 안전사고 당부를 한 후 귀가 조치 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비가 온 뒤 낚시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 띠문에 기상상태를 면밀히 확인한 후 안전한 곳에서 낚시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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