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이 10월25일 충북대학교, 국립원예 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및 충청북도 원예유통식품과, 충북인삼농협, 흙살림(주) 등 인삼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충북 인삼 명품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시스템 구축 및 연구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북인삼 명품화 추진계획 , 유기농 인삼 재배현황 및 육성계획, 친환경 인삼 비가림 재배법 개발에 대한 발표뿐만 아니라 충북인삼 명품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으로 충북 인삼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현재 충북은 고려인삼 메카로서 재배면적이 3,889ha에서 26,944톤(전국 22%)를 생산하는 전국 2위인 중요한 농산물로 충청북도와 농업기술원에서도 인삼을 전국 제일의 명품 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송인규 작물연구과장은 인삼뿐만 아니라 사과, 포도, 복숭아, 고추 등 충북을 대표하는 5대 작목을 전국 제일의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연구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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