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전라남도]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에서는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2016’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이곳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해당 축제는 사라져가는 각 고장의 향토예술을 모아 기예와 특색을 서로 겨루고 전통민속예술의 정통성을 확립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각 지역에서 모인 다양한 장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울러 4일간 지속되는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지역특화 체험마당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 전주비빔밥축제도 앞두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전동성당, 전주한옥마을 등의 관광지와 전주 맛집들이 관광객들을 반길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에 위치한 ‘바다꽃게탕’은 30년째 지역에서 꽃게탕과 더불어 게장, 갈치요리 등을 전문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주 메뉴로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갈치정식, 전복해물탕이 있으며, 국내산 암꽃게로 간장게장 주문 시 무한리필이 가능한 수제떡갈비가 제공된다.

‘바다꽃게탕’에서 맛 볼 수 있는 영양돌솥밥의 경우 일반돌솥이 아닌 압력 돌솥에서 만들어 더욱 차지고 윤기가 흐르는 것이 특징이며,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선보이고 있어 신선하고 건강한 맛으로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전주 맛집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어린 자녀와 방문하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유아 놀이방이 완비돼있으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 가족외식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전주 맛집으로 알려진 곳에서 신선한 지역 고유의 맛을 느낀 뒤 전주한옥마을과 오목대 등 전통과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명소에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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