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광주시] 일식의 매력은 정갈함에 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과한 양념 및 조리법을 사용하지 않으며, 그에 어울리는 깔끔한 담음새를 자랑한다.

예의와 배려를 중요시 여기는 일본의 문화 역시 일식의 인기에 한 몫을 더하고 있다. 일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대개 좋은 대접을 받은 듯한 느낌을 갖는 경우가 많으며 이에 일식은 식사 대접 또는 중요 모임에서 가장 선호하는 메뉴로 자리하게 됐다.

특히 저지방 고단백질,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식품으로 알려진 참치는 귀한 식재료인 만큼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자리나 큰 고마움을 표하기 위한 자리에 어울리며, 최근 회식을 위한 메뉴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자리한 ‘효마구로’는 인테리어 및 콘셉트별로 다다미식, 참치집, 캐쥬얼 이자카야 총 3개의 매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 맛과 서비스 덕에 광주 초밥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참치와 초밥을 주 메뉴로 삼고 있으며, 본래 오후 영업만을 했으나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에 의해 오는 11일부터 매장운영 시간을 11:30~24:00(라스트오더 23:00)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곳이 광주 초밥 맛집으로 불리는 데에는 초밥 속 생와사비의 역할이 크다. 생와사비는 초밥의 풍미를 결정 짓는 중요 요소기 때문. 또한 본 식당은 풍성한 식감과 최상의 맛을 위해 초밥 위 횟감을 큼직하게 썰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봉선동 맛집 ‘효마구로’는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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