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공원이용객들에게 친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나들이기간인 10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운영되는 ‘친환경 체험 한마당’행사는 토요일과 일요일(주2회) 인천대공원 내 호수공원 삼거리 광장에서 공원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현장 접수(오후13:30~16:30)를 통해 선착순으로 회별 각 150여명정도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인천대공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천연 탈취제, 천연비누 등 친환경 생활용품들을 만들어보며 우리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전 방법들을 배워볼 수 있다.

‘친환경 체험 한마당’행사를 통해 환경문제에 관심이 커졌다면 인천대공원 내에 있는 ‘환경미래관’을 방문하면 된다. 환경미래관에서는 자연환경과 인간문화를 이어주는 인천의 미래환경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3개의 전시관과 녹색 자료실, 야외 체험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실험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토요프로그램 등 환경교육과 다양한 실험실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홈페이지(http//grandpark.incheon. 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440-5823, 466-776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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