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남도] 하동군, 내달 7∼9일 악양 평사리캠핑장…국내 최초 레포츠 페스티벌 개최

하동군은 내달 7∼9일 2박 3일간 슬로시티 악양면 평사리 캠핑장에서 세계인이 함께하는 ‘제5회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어슬렁캠핑 익사이팅 페스티벌(Excitin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익사이팅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최초의 레포츠 페스티벌로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하동군만의 열기구, 패러글라이딩, 경비행기, 레프팅, 카누 등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지인 평사리 일원에서는 ‘토지문학제’가 열려 레포츠와 문학·역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는 CJ오쇼핑이 ‘익사이팅 페스티벌’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It’s Story)가 축제콘텐츠기획을 담당해 하동군의 문화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가 대기업, 콘텐츠 전문기업과 협력해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9일부터 CJ오쇼핑에서 단독으로 판매시작 예정인 ‘익사이팅 페스티벌’은 가족들에게 최고의 2박 3일을 선사할 것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