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2016계룡군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이 2일 공동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2일 오전 충남 계룡대 비상활주로 특별무대에서 열린 공동 개막식에서 2016계룡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은 특전사에 복무중인 인기가수 이승기 일병의 사회로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최홍묵 계룡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용락 계룡시의회 의장 및 도ㆍ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3,000여 명의 관람객들로 무대를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금암동으로 행사장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차없는거리 조성 및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안전하고 모범적인 행사로 펼쳐질 계획이다.

시는 ‘2020계룡軍문화엑스포’를 개최하는 민군화합 도시의 대표적 모델인 국방수도 계룡의 다양한 모습과 국민의 軍문화 공감대 형성 및 참여확산을 위해 마련된 2016계룡軍문화축제는 올해 9회째를 맞아 풍성한 볼거리와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금암행사장에서는 계룡!軍문화의 옷을입다(밀리터리패션쇼), 시가지 전투 퍼포먼스, 위문열차, 유노윤호와 함께하는 밀리터리 댄싱 경연대회, 제5회 전국 마칭밴드 경연대회, 이음음악회 등의 ‘베스트 11’ 프로그램 외에도 시민의 날, 시민 노래자랑 대회 등 시민화합 행사가 진행된다.

또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는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병영체험, 계룡대 영내투어 용도령열차, 병영훈련체험, 어린이 군가 페스티벌, Let me show 계룡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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