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난 1일 축제 개막에 앞서 금암행사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2016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전야제가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밝혔다.

시는 2일 개막에 앞서 1일 저녁 6시 야간 빛축제와 퓨전창작극, 인기가수 공연 및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쇼 등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관람객을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 등의 5백여 명의 해외 관람객을 포함한 4천여 명이 운집해 2천석 규모의 관람석이 조기에 만석되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또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계룡시민으로 구성된 창작극 ‘신도안’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 판타스틱, 조세, 에메랄드캐슬, 오승근, 문희옥, 헬로비너스, 노라조 등 신·구세대 가수가 출연하여 남녀노소 춤추며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연예인출신 병사 신동, 은혁, 성민 등 슈퍼주니어 맴버들과 이승기, 유노윤호 공연은 전야제의 백미로 행사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등 ‘2016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의 서막을 성대하게 열었다.

이와함께 시는 지난 2일 공동개막식을 시작으로 비상활주로와, 금암 및 엄사행사장에서 8개 분야 42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은 입소문을 타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관람객에게 軍문화의 다채로운 향수와 추억, 다양한 공연·경연·체험 등 뜻 깊은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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