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제43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가 30일 온양제일호텔에서 도내 관광인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도에 따르면, 도내 관광 산업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관광협회(대표 김인배) 주관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도지사 표창 14명, 도의회 의장 표창 3명,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 표창 3명, 충남관광협회장 표창 4명 등 충남 관광 진흥과 발전에 업적이 있는 관광인 등 24명이 받았다.

결의문 낭독에서 참가자들은 충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수용 태세 확립 등 서비스 향상을 다짐했다.

특강에서는 관광객에 대한 잘못된 언어 습관을 교정하고, 더욱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언어 기법에 대한 설명 등이 진행됐다.

김인배 대표는 “관광 진흥 유공자를 격려하고, 도내 관광인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관광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는 관광 종사자 자긍심 고취, 관광 환대 서비스 향상을 통한 충남 관광 활성화의 또 다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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