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안전도시위원회(위원장 이재은)가 28일 도담동 양지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등굣길 안전점검과 도담동 차량신호체계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제23차 정례회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양지초 주변의 횡단보도로 통학하는 학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신호체계를 검토하고, 중앙타운 부근 직진차량과 우회전차량의 교통사고 방지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10월 안전도시위원회 출범 2주년을 맞아 다음 회의에서는 그 동안의 성과와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 추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안전도시위원회는 2014년 10월 출범 이래로 현재까지 32개 안전취약지를 현장 방문하여 117건의 개선의견을 도출하였고, 그 중 100건을 반영하여 해당 기관 및 부서에서 조치토록 했다. 
 
특히, 안전도시위원회가 찾아낸 개선의견 중 어린이·학생 안전개선 분야가 전체의 62%를 차지해 ‘세종시 어린이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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