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9월 28일(수), 미래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밸류체인 관련 기관 및 업체를 초청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동면에 소재한 세종두레농업타운 스마트팜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센터는 시대변화에 대응하고 창의적 발상과 함께 전문기술 및 경영능력을 갖춘 미래농업인을 육성하고 창농 발판 마련을 위한 스마트농담(農談)을 5월부터 매월 개최하여 왔다.

센터는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식량부족 및 식품안정성의 대안책으로 스마트농업이 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스마트팜 밸류체인으로 미래농업을 재조명하면서 농업농촌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워크숍을 준비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스마트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강원도청, 춘천시청, 순창군청 등 관계자들과 스마트팜 밸류체인 구축에 관여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삼천리연구소, 티알엑서지 등 기관 및 업체, 귀농귀촌인, 지역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최길성 센터장은 “센터 특화사업의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 테마단지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브랜드화와 스마트팜 밸류체인 전체의 가치가 고도화 되도록 센터의 역할에 집중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워크숍 참여자의 실질적인 사업기회 및 네트워킹의 장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매월 스마트농담(農談)을 개최할 예정이며, 다음 행사는 10월 26일(수)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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