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 9.29.~10.31.)’기간에 맞춰 지역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와 중앙시장 등 20개 전통시장이 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쇼핑관광축제)는 대규모 쇼핑․관광행사와 한류문화축제를 연계한‘문화관광쇼핑축제’로, 한류확산․내수 진작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통업체, 제조업체, 교통, 숙박, 엔터테이먼트 등이 참여하여 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메인 행사인‘대규모 특별 할인행사’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이 기간 동안 우리 지역에서는 백화점 4개, 대형마트 13개, 전문점, SSM, 편의점 등이 참여하며 가전․의류․생활용품 등을 최대 50~60% 할인 판매한다

중앙시장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시장 내 점포에서 고객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페이백 이벤트’와‘중앙시장 재고장터’ 및‘한복 플리마켓’을 실시한다.

으능정이거리에서는‘포켓몬 Go’를 벤치마킹한 증강현실 게임 및 쓰리Go(사고, 받고, 즐기고)를 주제로 한 경품행사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전통시장 등에서 다양한 할인행사가 이루어지는데 문창시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야채, 과일, 정육 등 특별시간 할인판매, 오류동 음식 특화거리에서는 맛자랑 가요제, 신도시장은 ‘꼼지락 세일장터’등이 개최된다.

하을호 대전시 일자리경제과장은“시민들께서 대규모 특별 할인행사 기간 동안 경제적인 소비 활동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9월 30일(금)‘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어 최근의 유통업 관련 현안을 토의하는 한편 대규모점포의 지역사회 공헌 및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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