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16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전야제가 다음달 1일 계룡시 금암동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通하는 軍문화 즐기자 계룡’, ‘강한 육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5일간 열리는 올해 계룡군문화축제는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확정 후 열리는 행사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다음달 2일 개막에 앞서 1일 저녁 6시 야간 빛축제와 인기가수 공연 및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가 펼쳐지는 전야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이날 전야제는 이덕진 MC의 사회로 조세, 에메랄드 캐슬, 오승근, 문희옥, 노라조, 헬로비너스 등 인기 가수의 출연과 현재 군복무중인 연예병사(신동희, 이성민, 이혁재, 정윤호, 이승기)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전야제를 시작으로 2일 화려하게 개막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은 다음달 6일까지 이색 볼거리, 체험 및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룡시 금암동,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2일 11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리는 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공동개막식은 특공무술, 미8군군악대, 육군항공 축하비행, 태권도와 하늘을 가르는 블랙이글 에어쇼 등 軍문화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2일 금암동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계룡 이음 음악회는 김경란 아나운서의 사회로 3軍 군악대, 합창단, 박해미, 성악가 신문희, 김철호, 김아선, 연예병사(신동, 은혁, 성민)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유노윤호와 함께하는 밀리터리 댄싱 페스티벌, 전국마칭밴드 경연대회, 시가지 전투퍼포먼스, 육군퍼레이드, 한미연합 기동시범, 계룡대 영내투어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관람객에게 軍문화의 다채로운 향수와 추억, 다양한 공연·경연·체험 등 뜻 깊은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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