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21일 오후 1시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제5회 반기문 영어경시대회 고등학교부 결선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충북 A그룹 12명, 타시도 A그룹 7명, 전국 B그룹 7명 등 26명이 참여해 영어재능발표(Speech, Story-telling, Performance 등) 중 1종목을 선택해 5분 이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A그룹에서는 민족사관고 2학년 허수형양이, 전국 B그룹에서는 반포고 2학년 유지우양이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충북과학고 1학년 양수현양외 3명, 은상은 산남고 2학년 양지원양외 7명, 동상은 청원고 2학년 신은서양외 11명이 차지했다.

도내 학생 12명과 타시도 A그룹과 전국 B그룹 대상, 금상 수상자 각 1명 총 16명에게는 유엔본부 방문과 미국대학 견학등의 해외연수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이날 오후 5시에는 지난 9월 24일 치러진 제5회 반기문 영어경시대회 본선 결과 초등학교 부문 12명과 중학교 부문 12명에 대한 시상이 함께 열렸다.

초등학교 부문에 청주 대성초 6학년 이무혁 군과 청원 비봉초 6학년 정승원 군이 대상을, 중학교 부문은 제천 대제중 3학년 김제원 군과 제천 의림여중 김민선 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초등학교 부문과 중학교 부문별로 각각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 A그룹 : 해외체류경험 6개월 이하인 학생
B그룹 : 해외체류경험 6개월 - 2년 이하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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