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수도권지역과 철도로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인천의 지리적 특성을 이용한 다양한 철도연계 인천관광 상품개발 및 홍보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연계한 출시 상품으로는 코레일 본사와 KTX 연계 최초 상품이자 수도권 및 지방에서 KTX 타고 무의도 트래킹 및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정기상품(매일출발)인 <KTX 인천섬 나들이 - 무의도여행>,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의 <힐링인천여행(팔미도-정서진-차이나타운)>과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의 <차이나타운 & 서해바다 무의도상품(차이나타운-무의도-신포시장)> 등 전세열차상품으로, 1회당 300여명의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할 계획이다.

공항철도㈜와 인천관광지를 연계하여 운영하는 테마상품으로는 학생·기업체 대상 <MT/워크샵열차>, 무의도·영종도 갯벌에서 조개캐기 프로그램인 <갯벌체험열차>, 싱글남녀들을 위한 열차 내 미팅 및 용유도 해변데이트 상품인 <사랑의 열차> 등이 있으며, 올해 여름부터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출시된 다양한 철도상품은 공사가 코레일 및 공항철도㈜, 인천교통공사 등 철도 유관기관 함께 인천상품 개발 및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워크숍(4월) 및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8월) 개최는 물론, 지속적인 업무협의 및 현장답사 지원 등 기관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천상품 개발에 힘써서 얻은 결과이다.

또한 공사는 인천 대중교통의 혁신인 수인선 인천역 연장개통(2월) 및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7월)등 철도망 확대 호재에 맞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철을 타고 갈수 있는 인천관광지 홍보 이벤트 프로모션과 각 전철 역사 내 홍보포스터 게첩, 기념품 배포 등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주력하였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은 수도권지역과 국철1호선 및 수인선은 물론, 공항철도 및 KTX, 인천지하철 등 철도와 긴밀하게 연결된 최적의 지역이기 때문에 철도를 활용한 인천관광 상품개발 및 인천관광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철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편리한 대중교통인 철도를 통해 보다 편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철도 관련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travelicn.or.kr) 또는 인천관광 블로그(http://yourincheon.tistor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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