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24일에 시작된 금산인삼축제기간 소방안전체험장을 운행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 기간 동안 행사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소방체험을 할 수 있도록 119수호천사(금산군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보급과 물(연기)소화기,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말에만 7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29일(목)부터는 이동형119안전체험차량을 배치해 화재 시 대피 체험을 위한 장애물 통과, 암흑탈출, 소화기 체험 등 유사시 실생활에 필요한 119안전체험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산 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지진체험이 가능해, 체험을 통한 사전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모이는 행사장에서 다양한 소방체험을 통해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처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각종 행사장에서 소방안전에 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를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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