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대전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복영)의 후원으로 9월 23일 부터 25일 까지 대전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서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고 함께 지키는 깨끗한 좋은 물 금강!!’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은 아름다운 주변 경관 역할, 휴식 장소 역할, 수해 방지 역할, 대기오염으로 건조한 도시의 습도 조절 역할 등 금강이 인간에게 주는 여러 가지 이로운 점을 알려주는 리플렛과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특히 뿌리공원 일원은 유등천이 흐르는 금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금강 환경보전활동 동참 서명운동에 약 1,000여명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등 참여도를 높였다.

더불어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갑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수거하면서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함께 만들고 함께 지키는 깨끗한 좋은 물 금강!!’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전소비자연맹 박윤권 팀장은 금강 환경보전활동으로 작은 행동으로도 우리 주변의 강뿐만 아니라 자연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대전 시민 모두가 금강환경지킴이가 되어서 우리 손으로 깨끗한 좋은 물 금강을 지키고 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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