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최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맛있을 지도'에서는 직접 포 뜬 갈비를 제공하는 범계역 맛집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소재 '오빠네갈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방송에서는 포를 뜨는 업체의 돼지갈비 취급 노하우가 전격 공개됐다. 본드로 붙인 갈비가 아닌 진짜 돼지갈비를 제공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돼지갈비 양념까지 직접 제조하는 모습도 공개되어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 업체의 비법이 전파를 탔다.

업체 사장이 직접 제조하는 돼지갈비인 만큼 특별한 식감을 자랑한다. 돼지갈비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은 본드를 붙인 타 업체 고기와는 확연한 차이점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고소하고 달콤한 돼지갈비 양념 맛이 스며들면서 뛰어난 풍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특히 업체는 수제 양념돼지갈비와 삼겹살을 무한 리필해주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체인점이 아닌, 단독 업체로 남은 마진을 적극 활용하여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남은 마진을 통해 질 좋은 고기 재료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양념돼지갈비는 주문 시 별도로 포장되어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냉면, 누룽지탕, 된장찌개 등의 식사 메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갈비탕, 육개장, 우렁된장 등의 특식도 존재한다.

드넓은 매장 내부를 확보하고 있어 가족 고객 뿐 아니라 커플 고객, 단체 회식 고객까지 두루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범계 주변 직장인들로부터 범계 회식장소로 각광 받고 있기도 하다.

업체 관계자는 "직접 만든 돼지갈비를 활용하기 때문에 고객 신뢰는 물론 맛과 건강, 위생까지 두루 신경쓰고 있다."라며 "돼지갈비 본연의 맛을 살리고자 양념 제조 노하우 등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한 것이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업체는 10만원 이상 식사 후 현금 결제 시 제주도 2박 3일 왕복 항공권(2인) 및 렌트카 48시간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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