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9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홍보한다.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서울특별시와 (재)한국방문위원회 공동으로 주최하고, 해외 40여개국 300개 업체 등 총 800여 업체가 참여하는 관광상품 비즈니스의 장으로, 제주도는 홍보부스 운영 및 관광설명회 등을 통해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가치를 알리게 된다.

이번 제주도의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참가는 내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운영할 예정인 ‘2017 세계자연유산 제주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해외 여행상품 기획자들에게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세계자연유산 제주 테마 여행상품’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부스에서는 해외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세계자연유산 제주로 떠나는 여행’애니메이션 및 ‘유네스코3관왕 제주’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세계자연유산 영문판 홍보책자 무료 증정, 제주의 아름다운 비경 뱃지 만들기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 세계자연유산 애니메이션, 홍보동영상, 홍보책자가 필요하신 분은 세계유산본부(064-710-6657)로 연락시 제공 가능

세계유산본부 김홍두 본부장은 “이번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홍보함으로써 내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 및 ‘세계자연유산 제주 방문의 해’를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세계자연유산 제주 테마 여행 체험 상품이 기획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2017년은 제주가‘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지 1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내년 한 해 ‘세계자연유산 제주 방문의 해’를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 다양한 세계자연유산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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