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충청남도와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1회 충남 평생학습대상에서 ‘계룡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회장 전광정)’가 대상을, 계룡시청 남상선 평생교육사가 개인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충남 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충남 평생학습대상은 도내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과 열정 및 성과를 보여준 개인, 동아리, 평생학습 사업 분야를 대상으로 우수 학습사례를 발굴하여 선정했다.

학습동아리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계룡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2014년 11월 결성되어 지역사회 재능나눔 활동 등 지역평생학습 발전과 개인 학습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 개인(평생교육사)부문에서는 시청 평생교육사로 재직중인 남상선 평생교육사가 평생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수립,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시민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 등 평생학습 실현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광정 회장은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시기에 평생교육사의 열정과 노력으로 평생학습 문화가 우리 지역에 빠른 속도로 자리 잡을 수 있었으며, 계룡시가 더 나은 평생학습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학습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사업을 다각적으로 운영하여 평생교육 기회가 모든 시민에게 열리는 등 생활 속 깊이 평생학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