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2016년 추석명절을 맞아 사랑나눔 자원봉사 주간을 정하고 취약계층 등에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센터는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안락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배장판 및 방충망 수리 등 집수리를 실시했다.

또 명절기간 외롭게 지내는 소외계층에 대하여 계룡시가족자원봉사단은 주말기간 직접 만든 송편을 가정마다 찾아가 전달하고 말벗 해드리기와 함께 명절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계룡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후원행사로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사과), 아워홈(식빵), 열두광주리떡(떡)에서 취약계층 30가구에 대해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추석명절 사랑나눔에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추석명절 사랑나눔 자원봉사 주간에 봉사단체와 기업체 등의 많은 지원과 도움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취약계층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명절기간 자원봉사 주간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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