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도로명 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도로명주소 활용을 높이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계룡역과 신도안면 금요시장에서 도로명주소 활용법 등을 설명하고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도로명주소 알리기에 힘썼다.

또 여러 가구가 거주하는 다가구주택의 경우 동일한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우편물 반송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아울러 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6계룡군문화축제’ 기간에도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 주소 활용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로명주소가 실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도로명주소 홍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관 주도의 일방적 홍보에서 벗어나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의 주민이 직접 홍보를 실시하여 도로명주소 활용 캠페인의 안내자 역할 뿐 아니라 도로명주소 관련 정책제안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상세주소 부여 신청관련 자세한 내용은 계룡시청 민원봉사과(☎042-840-23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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