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에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조리장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인 수완지구 맛집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태우 전 대통령,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에서 조리한 경력을 지닌 조리장의 특별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청와삼대의 수완지구 프랜차이즈 가맹점 광주맛집 '청와삼대 수완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업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3대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조리 경력을 지닌 조리장의 깊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마치 한국 전통 가옥을 연상시키는 업체 매장의 독특한 외관도 눈에 띈다.

업체는 '청와칼국수'란 독특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즐겨 찾던 칼국수의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칼국수 육수의 깊은 풍미와 면발의 쫄깃함은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칼국수 요리에 얹어진 풍부한 고명과 사골의 육수는 칼국수 맛을 배가시키는 요소다.

대통령이 즐겨 찾던 칼국수란 프리미엄 덕분에 청와칼국수는 업체의 베스트셀링 메뉴로 꼽힌다. 실제로 많은 고객들이 청와칼국수를 찾으면서 수많은 단골고객까지 양산하고 있을 정도다.

이외에 한방족발, 매운양념족발, 간장족발 등의 족발 메뉴와 명이마늘보쌈 등도 선보이고 있다. 족발, 보쌈 조리 시에는 녹각, 삼백초, 감초, 황기, 오가피, 석창포, 삼지구엽초, 갈근 등의 약재를 활용하고 있다. 덕분에 한방 특유의 풍미가 어우러지면서 고급스러운 맛을 자아낸다. 업체의 족발, 보쌈 요리는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메뉴로 꼽힌다.

단체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드넓은 매장 크기도 장점 중의 장점이다. 7테이블로 이루어진 좌석은 최대 30명의 단체 고객까지 수용 가능하다. 여기에 의자 테이블 44석도 확보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2015년도 고객만족도 1위를 수상할 만큼 맛과 위생, 서비스 면에서 두루 인정받고 있다."라며 "대통령이 즐기시던 맛 그대로를 고객에게 선사함으로써 어디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고품격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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