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연안부두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곳으로 해당 지역 일대 대청도, 연평도, 덕적도, 백령도 등 100여 개의 섬과 제주도 등을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여객선이 드나드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틀어 칭한다.

이곳은 1960년대 인천 내항개발로 나온 흙을 바다에 매립해 조성한 곳으로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유람선 선착장을 비롯해 종합어시장, 해양광장 등이 조성돼있어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곳 외에도 연안종합어시장, 횟집거리, 인천수협회백화점을 중심으로 대규모 연안부두 횟집거리가 조성돼있는데, 생선이나 젓갈 등 싱싱한 해산물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연안부두 횟집거리에 자리잡은 ‘내고향강원도’ 횟집은 도미, 우럭, 광어 등 제철생선회와 함께 랍스터찜, 삼계탕, 살아있는 생대하회, 전어 등 60여 가지가 남는 스끼다시를 제공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9일 금요일에는 KBS 2TV ‘생생정보’ 프로그램에서 연안부두 횟집으로 소개된 바 있으며, 해산물을 취급하는 만큼 신선한 재료는 물론 위생적인 매장관리를 하고 있다.

한편, ‘내고향강원도’ 횟집은 지난 8월 실내외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깔끔한 분위기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전화를 통해 직장인 회식이나 단체, 가족 방문 예약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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